그대가 그대를, '암살'

에라 모르겠다 영화 2015. 8. 21. 07:53


이글에서 친일파 청산문제나 독립운동가,

김구선생님, 김원봉 열사님에 대하여 길게 언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 영화가 가지는 요소들에 관하여 몇자 적어보려합니다.



거친녀석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몇몇 캐릭터들과 비교하기에 적절한 영화입니다.

대비시켜보고자 합니다.

거친녀석들보다 화끈하지 않았던가?

과거사와 연관되어있을겁니다.

적어도 나치를 따르던 독일인들은 처벌을 받았습니다.

배격을 받기도 하고요.

우리에겐 친일파라는 아직 청산문제가 있습니다.

일본인도 있고요.

그에 대해 처벌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2명의 주요 인물들만 죽였던 거지요.



대비/상징의 색깔이나 소리, 화면의 구도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경성학교나 Her(그녀)처럼 의미성을 부여했으면 어땠을까



독립운동의 순수성은 강박관념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독립운동이 비단 저래서 했던 것일까요?

잊어서는 안될 분들이지만 당시에는 이름석자 남기는 것보다 조국의 광복이 우선시 되었을 겁니다.

순수성이 왜곡되어서는 안되는 것이죠.



애국심이 적당히 고취되는, 잘만든 오락영화




그떄 하와이를 보냈어야했는데(누...누드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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