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애와 사랑의 모호함, 사의찬미

음 이건 드라마 2018. 12. 18. 21:01

아쉬움이 많은 드라마이다.

일제시대가 배경이라지만 그당시에 독립운동과 친일만 하였겠는가?

수탈과 핍박을 받았겠으나 사랑도 하고 밥도 묵고 으이 같이 자고 다했어

퇴폐미를 컨셉으로 잡았어도 좋은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다.

마치 색계처럼 말이다.

색계에서 비록 밀정으로 잠입을 했지만 나중에 사랑에 빠져 민족반역자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않았던가?

윤심덕과 김모시기가 설령 그런사이가 아니었더라도 그때 당시 정사스캔들로 뉴스에 나왓다면 퇴폐미로 골격을 잡고 진행을 했어도 괜찮았을 것이다.

사랑을 하는데 독립도 해야하고 자유도 추구해야하고

그럴바에 역시 중립국을 찾아야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계속 잇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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