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이번주 내용을 보고선

내용보다 우선 분량부터 봐야할 듯 싶습니다.

1시간 44분...ㄷㄷㄷ

반년전까지만해도 1시간 10분 되던 것이 KBS의 병신같은 횡포로

4시30분.. 4시 20분... 결국엔 4시에 시작.

끝까지 본 것은 아닙니다만

보통 아빠어디가의 기본 내용이 여행을 가서 1박2일동안 구성하는 것이었는데

분량이 늘어나다보니 여행 외 부수적인 것까지 들어가버렸군요.

그 부수적인 것이 30분 분량으로서 어김없이 이야기에 끼어들어가게되고

이걸 해결하려면 KBS뿐만 아니라 방송국 전체가 모여서 5시에 시작하는 것으로 합의봐야한다고 봅니다.

그러길래 왜 남의 컨셉을 베껴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