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1회

진정한 역겨움을 참아가면서 봤습니다.

제작진/배우들 얼굴에다가 토하고 싶은 느낌을 받아가면서

겨우겨우 넘겨가면서 봤고

기획의도 다시보니깐 진정되었던 역겨움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이건 뭐... 아 그렇구나... 이런 개쓰레기 드라마를 만든 제작진과 배우들을 향해 비난을 시작하면 되는 거구나?

악플러들의 집중공격을 여기에 모으고자 하는 드라마구나?

이 지랄을 한다고 역사왜곡한 드라마의 파장이 없어질 거라 생각하시나본데

지금 이 드라마 방송하는 방송국이 M병신 공중파 아니던가요?

우스겟소리로 '태조왕건'을 최수종으로 '이순신'을 김명민으로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이 방송을 본 사람들 중에 "기황후는 엄청 착한 인물이고 가여운 인물이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건 M병신은 고려하지 않았었나봅니다.

'최고다 이순신'하고 다른건 이순신은 이름만 빌려왔던거고

역사적 사실을 건드리지 않았는데 이건 왜곡과 미화의 드라마 아니던가요?

예시로 충혜왕 등장인물 소개나 봅시다.

충혜왕이 왕유로 바꼈다지만 기황후는 실존인물이고

그시대 살짝 유추하면 이 인물이 충혜왕이란걸 알테고

충혜왕은 간단히 말해서 무능력+무도덕+강간의 왕이고.

그 인물을 늠름한 놈으로 미화시켜놨고.

그래요... 이건 폐기물입니다.

폐기물 덩어리에 욕해도 아무 짓도 못할겁니다.

쓰레기 처리장이 왜 욕을 먹는데요?

더러우니깐 욕먹는거고 설치한다고 하면 보상이 따라옵니다.

이 드라마, 시청자한테 보상을 줘야해요.

보상을 해주지 않을 망정 최소한 욕을 할 수 있는 권리라도 줘야한다고 봅니다.

(배우들 당신들도 욕먹어야합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자격이 없어요)

1회 스토리

20분동안 아역 깔짝나오다가 나머지는 로맨스.

알아서 판단하세요. 전형적인 우라나라 드라마 패턴